2024년 4월 20일(토)

방송 프로그램 리뷰

'집사부일체' 이낙연, "윤석열의 투박함과 이재명의 순발력 갖고 싶다…경험은 내가 월등"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1.10.03 20:19 조회 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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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이낙연이 윤석열과 이재명에게서 빼앗고 싶은 점을 고백했다.

3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대선 주자 특집 3탄 이낙연 편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이낙연은 대선 후보 윤석열, 이재명에 대한 솔직한 마음으로 드러냈다. 그는 윤석열의 투박함과 이재명의 순발력을 빼앗고 싶다고 밝혔다.

이낙연은 "때로는 투박함이 필요할 때가 있다. 그리고 문제에 대한 대처 방법이나 설명을 필요할 때 순발력이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다른 대선 주자보다 본인이 월등히 낫다고 생각하는 점에 대해 경험을 꼽았다. 이낙연은 "직책으로 볼 것이 아니라 정부와 국회,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내정과 외교, 거기에 군대까지 안 해본 게 없다"라고 자신했다. 그리고 유머 또한 본인이 훨씬 나을 것이라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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