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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夜] '동상이몽2' 이지혜♥문재완, '미니 얼굴 공개→황혼 사진 도전' 특별한 결혼기념일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1.09.28 02:12 수정 2021.09.28 09:04 조회 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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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이지혜 문재완 부부가 어느 때보다 특별한 결혼기념일을 보냈다.

27일 방송된 SBS 에서는 이지혜 문재완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23주 차 미니를 만나기 위해 병원을 찾았다. 초음파 검사를 통해 미니가 문제없이 잘 자라고 있는지 확인했다.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는 미니를 확인한 이지혜는 "난 하는 게 없는데 애가 스스로 잘 크는 거 같아"라며 대견스러워했다. 그리고 손가락을 쫙 펴고 엄마 아빠를 맞이하는 미니를 보고 반가워했다.

심장박동 소리도 확인했지만 얼굴은 제대로 보이지 않는 것이 아쉬웠다. 이에 의사는 "엄마가 달달한 걸 먹으면 아기가 엄마의 에너지를 받아 움직이니까 달달한 걸 먹고 기다렸다가 다시 보자"라고 2차 초음파를 제안했다.

이지혜는 달달한 쿠키를 먹으며 미니가 얼굴을 보여주길 바랐고, 2차 초음파에서는 모두가 기다렸던 미니의 얼굴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아이의 얼굴을 확인한 이지혜는 "실감이 안 났는데 이제야 믿긴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그리고 첫째 태리와 닮은 얼굴에 "남편 유전자가 큰가 봐"라며 첫째에 이어 둘째까지 남편을 빼닮았다고 웃었다.

미니의 얼굴을 처음으로 본 이날은 두 사람에게 또 다른 의미로 특별한 날이었다. 바로 이들의 결혼기념일이었던 것. 이에 문재완은 아내 이지혜를 위한 선물을 준비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문재완의 설명에 명품 선물을 기대했던 이지혜에게 문재완은 의문의 주황색 상자를 건넸다. 그리고 상자를 열어 본 이지혜는 "나 이거 진짜 좋아해. 어떻게 구했아? 나한테 진짜 필요했던 건데"라며 남편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지혜를 감동받게 한 선물은 다름 아닌 치약이었다.

이에 이지혜는 "내가 정말 좋아하는 건데 이제 못 구한다고 했다. 그런데 남편이 그걸 구해온 거다"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이지혜는 남편에게 "나 이거 진짜 좋아하는데 오빠가 이걸 기억한 게 감동이야"라며 진짜 감동한 이유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런데 이날 진짜 선물은 따로 있었다. 문재완이 서프라이즈 이벤트로 50년 뒤의 서로의 모습을 보는 시간을 준비했던 것.

이에 두 사람은 노인 분장을 하고 서로를 맞이했다. 그리고 이지혜는 너무 늙어버린 남편의 얼굴을 보고 "우리 자기 왜 이렇게 늙었어? 마음이 이상해. 너무 늙었어"라며 눈물을 터뜨렸다. 그러자 문재완은 아내를 끌어안으며 "눈물 흘리지 마. 눈물을 이럴 때 흘리는 게 아냐"라며 여느 때처럼 농담을 해 이지혜를 웃게 만들었다.

이지혜는 "내가 요즘 하는 생각이 오래 살고 싶어졌다. 원래 그런 생각이 안 들었는데 아이들이 있으니까 오래 살고 싶어 지고 내 옆에 자기가 항상 꼭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진심을 전했다. 이에 문재완은 "그럼, 난 항상 옆에 있을 거야"라고 언제까지고 함께 할 것을 약속해 보는 이들까지 훈훈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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