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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 2년 만에 단독 온라인 팬미팅 결정한 이유는?

강경윤 기자 작성 2021.09.15 11:02 수정 2021.09.15 11:15 조회 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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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

[SBS 연예뉴스 l 강경윤 기자] 배우 박해진이 온라인 팬미팅을 연다.

소속사 마운틴 무브먼트에 따르면 박해진은 2019년 이후 2년여 만인 오는 25일 단독 팬미팅을 진행한다. 이번 팬미팅은 처음으로 전 세계 팬들을 한 번에 만나는 자리로, 온라인 라이브 신흥강자 어메이저와 손잡고 진행한다.

박해진이 언택트 공연을 결정한 가장 큰 이유는 "전 세계 팬들의 안부를 직접 묻고 싶어서였다."고 털어놨다. 박해진은 "그리워서, 보고 싶어서 찾아갑니다"라는 마음으로 진행되는 이번 팬미팅은 '초대'라는 타이틀로, 클럽진스(박해진 공식 팬클럽) 1기 첫 팬미팅 날짜와 같은 날로 날짜를 정해, 박해진의 팬사랑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결정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

그는 2016년 데뷔 10주년에 전 세계 5000명의 팬들을 초대해 자비로 팬미팅을 개최한 바 있다. 당시 박해진은 사비로 진행한 팬미팅은 오프라인 5000석뿐만 아니라, 온라인으로 130만 명을 초대하는 대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오는 25일 오후 8시(이하 한국 시간 기준)부터 90분간 진행되는 팬미팅에서도 박해진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어메이저는 박해진과 팬들을 위해 온라인 전용 응원봉을 참가하는 모든 팬들에게 무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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