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0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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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현♥인교진·장신영♥강경준, '편먹고 공치리' 출격…달달함 한도 초과

강선애 기자 작성 2021.09.13 14:07 수정 2021.09.13 15:14 조회 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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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치리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편먹고 공치리'에서 스타 부부들의 대결이 펼쳐졌다.

OTT wavve(웨이브)와 SBS에서 방송되고 있는 '편먹고 공치리(072)'(이하 '공치리')는 필드 위 진정한 '내 편'을 찾아 떠나는 기상천외 골프 예능이다. 지난 11일 웨이브를 통해 선공개된 '공치리' 10회에는 연예계 대표 부부 소이현-인교진과 장신영-강경준 부부가 출연했다. '공치리'에서 처음 성사된 '진짜 내 편' 부부들의 대결에 이목이 집중된다.

이날 필드 위에 등장한 '인소부부' 소유진-인교진과 '장강부부' 장신영-강경준은 달달한 분위기로 공치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인소부부는 유현주 프로, 이승기와 장강부부는 이경규, 이승엽과 각각 팀을 이뤄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이들은 '공치리'에서는 처음 보는 훈훈함으로 필드를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서로의 배우자가 어떤 샷을 치든 "굿샷"이라고 외치며 서로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두 부부의 모습이 다른 출연자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특히 인교진과 강경준은 아내가 샷을 칠 때 티를 꽂아주거나, 방향을 봐주는 등 스윗한 모습으로 현장의 분위기를 장악했다. 이를 본 유현주 프로는 소이현-인교진 부부에게 "두 사람을 보고 처음으로 결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할 정도로 달달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그러나 이들의 달달 모드는 곧 '공치리'의 치열한 분위기에 휘말려 변질되고 말았다. 인소부부와 장강부부 중 필드 위에서 웃은 최후의 부부는 누구일지, 그 결과가 담길 '공치리' 10회는 웨이브에 선공개됐고, TV로는 오는 18일 오후 6시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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