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방송 인사이드

'미우새' 오민석 소개팅녀 랄랄…코로 리코더 부는 '美친 텐션' 화들짝

강선애 기자 작성 2021.09.06 08:10 수정 2021.09.06 09:16 조회 2,109
기사 인쇄하기
랄랄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크리에이터 랄랄(본명 이유라)이 색다른 반전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장악했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에서 랄랄은 선배 김준호의 주선으로 배우 오민석과 소개팅 자리를 가졌다.

이날 랄랄은 대체불가한 높은 텐션을 자랑하던 기존 이미지와 달리 수줍음 가득한 모습으로 등장해 호기심을 유발했다. 오민석과의 첫 만남에 한껏 긴장한듯한 그녀는 이내 부드러운 말투로 이상형을 물으며 어색함을 풀어냈다. 오민석의 이상형에 대해 들은 랄랄은 귀여운 리액션과 함께 자신의 이상형을 밝히면서 "비슷하네요 좀"이라며 적극적인 모습으로 설렘을 자아냈다.

끊임없이 질문을 주고받으며 풋풋한 설렘이 피어나던 순간 오민석은 랄랄에게 피아노 연주를 권했고, 흔쾌히 승낙한 랄랄은 수준급 피아노 실력으로 오민석을 빠져들게 만들었다. 그런데 랄랄은 남다른 소개팅 필살기(?)로 스튜디오를 당황시키며 안방극장을 폭소케 했다. 오민석에게도 연주를 권유한 랄랄은 피아노를 치는 그의 옆에서 우스꽝스럽게 코로 리코더를 불은 것.

랄랄의 파격 리코더 연주 이후, 두 사람의 관계는 좀 더 편해졌다. 랄랄은 "식사하셨나요 혹시?"라는 질문으로 자연스럽게 분위기를 유도하는가 하면, "백숙 먹으러 가요"라고 리드하며 당찬 면모를 발산했다. 이동하는 차 안에서 오민석은 랄랄에게 "남자친구랑 만나면 뭐해요?"라고 물었고, 랄랄은 "뽀뽀하죠, 만나면"이라 답하며 거침없는 직진 매력으로 스튜디오를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그런가 하면 랄랄은 오민석에게 가정식 백반집을 안내했다. 일반 가정집처럼 보이는 건물 외관에 오민석이 의아함을 드러내자 랄랄은 진짜 맛집이라고 소개하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러나 도착과 동시에 랄랄의 어머니가 이들을 맞이했고, 오민석을 자신의 집으로 데려온 그녀의 당찬 꼼수(?)에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다.

이어지는 식사에서 랄랄은 어머니와의 차진 티키타카로 오민석을 무장해제하게 만들었다. 화기애애함 속 랄랄의 어머니는 그녀에게 전매특허 오토바이 춤을 보여줄 것을 제안했고, 랄랄은 곧바로 미(美)친 텐션을 장착하며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에 그치지 않고 오민석과도 함께 춤을 추며 환상의 케미를 발산하는 것은 물론, 특유의 예능감으로 웃음의 정점을 찍었다.

'저세상 텐션'으로 밝은 에너지를 전파하는 크리에이터 랄랄은 개인 채널과 다양한 방송 활동을 통해 얼굴을 알리고 있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광고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