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가수 이재영이 생애 첫 온라인 팬미팅을 진행한다.
26일 소속사 카미노엔터테인먼트 이경준 대표는 "이재영이 내일(27일) 오후 8시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동시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라 밝혔다.
가수 데뷔 30주년을 맞은 이재영은 오는 27일 25년 만의 신곡 '끗발'을 발매한다. 이번 랜선 팬미팅을 통해 이재영은 그간 만나지 못한 팬들과 소통하고 신곡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신곡 '끗발'의 프로듀서와 작곡가로 참여한 '힙합 레전드' 현진영은 이재영의 팬미팅에도 지원사격한다. 그는 팬미팅에 출연, 처음 팬미팅을 진행하는 이재영을 응원할 예정이다.
이재영은 "오랜만에 만나게 되는 팬들을 온라인으로 밖에 만날 수 없어 안타깝다"면서도 "신곡 발매에 맞춰 팬들과 함께 축하하고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너무 기대된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재영의 온라인 팬미팅은 유튜브 이재영 공식 채널인 '재영의길 camino de jaeyoung'과 이재영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사진=CAMINO엔터테인먼트]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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