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5일(목)

영화 스크린 현장

공유X박보검 '서복', 극장가 살릴까…예매율 1위

김지혜 기자 작성 2021.04.15 09:13 수정 2021.04.15 09:33 조회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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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복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공유, 박보검 주연의 영화 '서복'이 개봉일 예매율 1위를 달리며 흥행 전망을 밝혔다.

15일 영진위 예매율 집계에 따르면 금일 개봉한 '서복'은 34%(오전 9시 기준)로 1위를 기록 중이다. 예매 관객수는 3만 1,007명.

'서복'은 죽음을 앞두고 있는 전직 국정원 요원 기헌이 유전자 조작 복제인간 실험체 서복을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키는 임무를 맡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다. '건축학개론'의 이용주 감독이 연출하고, 공유와 박보검이 주연을 맡았다.

전체 관객 수가 3만 명대로 떨어지며 고전 중인 극장가에 '서복'이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극장 상영을 시작한 '서복'은 이날 오후 9시 CJ ENM의 OTT서비스인 티빙에서도 공개된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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