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전수경이 남편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29일에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 2')에서는 배우 전수경이 스페셜 MC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숙은 전수경 부부와 미카엘 부부 사이에 평행이론이 존재한다고 했다. 두 부부 모두 국제 재혼 부부이며 스킨십을 아주 좋아한다는 것.
이에 전수경은 "저도 스킨십 많이 하는 것 너무 좋아한다. 그런데 사실 나이가 들면서 뜸해졌다. 그래도 꼭 아침에 일어나서 처음 얼굴을 보면 따뜻하게 안아준다. 그럼 하루가 너무 따뜻하게 시작된다"라고 했다.
그리고 현재 중국의 한 호텔에서 지배인으로 근무 중인 남편이 너무 그립다고 했다. 전수경은 "격리 기간 때문에 오갈 수 없다. 그래서 거의 1년을 떨어져 지냈다"라며 "그리움은 영상 통화로 달래고 있는데 스킨십은 해결이 안 된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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