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4일(수)

영화 스크린 현장

'미나리', 이틀 연속 1위…'라야와 마지막 드래곤' 2위로 출발

김지혜 기자 작성 2021.03.05 10:30 조회 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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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미나리'가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달렸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미나리'는 지난 4일 전국 3만 4,38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7만 2,178명.

4만 명 대를 기록한 개봉 첫날보다는 관객 수가 다소 줄었지만,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며 주말 관객 동원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라야

디즈니 신작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은 개봉일 1만 4,491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2위로 출발했다.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은 어둠의 세력에 의해 분열된 쿠만드라 왕국을 구하기 위해 전사로 거듭난 라야가 전설의 마지막 드래곤 시수를 찾아 위대한 모험을 펼치는 판타지 액션 어드벤처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사상 최초 동남아시아를 주 무대로 한 작품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0만 명에 육박하는 관객을 모은 '소울'의 뒤를 이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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