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프로그램 리뷰

[스브스夜] '맛남의 광장' 백종원→박재범, '해남 김이 좋아' 열창…라이브 종료 1분 전 완판

김효정 에디터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1.03.04 23:02 조회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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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남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백종원이 해남 김 완판을 위해 노래까지 불렀다.

4일에 방송된 SBS 에서는 해남 김 소비 촉진을 돕기 위해 쇼핑 라이브에 도전한 농벤져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은 해남 물김에 대해 "말린 김은 물김을 가공해서 만든 것인데 이건 말린 김을 조리하기 전 단계다"라며 "말린 김 보다 훨씬 강력한 매력이 있고 쓸모도 많다"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백종원은 "물김은 미역 상태의 김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이걸 그냥 드시면 된다. 굉장히 상쾌한 김 맛이 난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물김을 이용한 소고기 김국 레시피를 공개했다. 미역국을 끓이는 방법 그대로 김국을 끓이면 색다른 맛을 낸다고 했다.

거듭된 물김에 대한 설명과 레시피 공개에도 불구하고 낯선 비주얼 때문에 구매가 더뎌 농벤져스의 걱정을 자아냈다. 이에 양세형은 박재범에게 '좋아'를 개사해서 만든 김 주제가를 불러달라고 요청했다.

이를 보던 김희철은 "이 라이브는 농민들을 위한 라이브이지만 양 피디를 위한 라이브다. 양 피디가 제일 좋아한다"라며 다양한 연출을 선보이는 양세형에 대해 말했다.

이어 백종원은 물김 간장 조림의 레시피도 공개했다. 초 간단 밥도둑 물김 간장 조림에 농벤져스도 크게 만족했다.

마지막으로 백종원은 떡볶이에 곁들여 먹을 수 있는 물김 튀김을 선보였다. 그는 "이거 떡볶이 장사하시는 분들도 함께 해봐라. 정말 쉽고 맛있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그러나 구매는 여전히 더뎠다. 맛남 쇼핑 라이브 최초로 완판이 안 될 것을 걱정해야 했다. 이에 양세형은 백종원에게 '해남 김이 좋아'송을 요청하며 소비를 독려했다. 백종원은 "내가?"라며 깜짝 놀랐지만 금세 양세형이 시키는 대로 좋아송을 불러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보던 양세형은 "여태까지 방송하면서 선생님 노래하시는 거 처음이다"라며 감탄했다.

방송 종료 12분 전에도 200박스 정도가 남아 있었고, 이에 농벤져스는 "오늘 콜라보 못 보나요?"라며 양세형과 박재범의 콜라보 무대를 보지 못할 것을 아쉬워했다.

이에 농벤져스는 마지막 먹방에 사활을 걸고 열심히 구매를 독려했다. 특히 백종원은 "용희 엄마 나머지 다 사"라며 소 여사를 소환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규현아 너도 사. 조정뱅이 술 먹을 때 필요하잖아"라고 규현을 언급하기도 했다.

이에 박재범은 "AOMG 하이어 뮤직 여러분도 얼른 사라"라며 소속사 가족들을 언급했고, 백종원은 양세형의 동생 양세찬까지 소환해 폭소를 유발했다. 그러자 양세형은 "용희 엄마, 용희 엄마 빨리 사. 용희 엄마"라고 백종원의 아내 소유진을 또 한 번 소환해 눈길을 끌었다.

농벤져스의 노력에 방송 종료 1분을 남기고 준비된 물량은 모두 판매가 되었고, 이에 양세형과 박재범의 콜라보 무대로 화려한 마무리를 했다.

한편 방송 말미 공개된 영상에는 배우 김정은이 스페셜 게스트로 등장할 것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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