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9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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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미카엘♥박은희, 재혼 스토리 최초 공개…"결혼식도 못 올려" 눈물

강선애 기자 작성 2021.03.01 14:54 수정 2021.03.01 15:21 조회 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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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 새로운 운명 부부로 합류한 미카엘♥박은희 부부의 신혼 생활이 최초 공개된다.

불가리아 출신의 셰프 미카엘 아쉬미노프는 1일 방송될 '동상이몽2'를 통해 처음으로 한국인 아내를 공개한다.

앞서 진행된 촬영에서 베일에 싸여 있던 셰프 미카엘의 아내는 범상치 않은 포스로 등장, 무용 전공의 요가 강사 출신임을 밝혀 스튜디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어느덧 결혼 3년 차라 밝힌 미카엘은 아내를 소개하며 "너무 예쁘다", "항상 녹는다"며 사랑꾼의 면모를 보였다.

이날 미카엘은 재혼 사실 또한 처음으로 털어놓았다. 이어 아내 박은희 역시 재혼 사실을 알리며 두 사람의 애틋한 러브스토리를 최초 공개했다. 그러던 중 두 사람은 "결혼식도 못 올렸다"고 고백하며 돌연 눈물을 흘렸다고 해 그 이유가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미카엘♥박은희 부부의 19금을 넘나드는 역대급 스킨십 현장이 포착됐다. 두 사람은 시도 때도 없이 뽀뽀 세례를 하는가 하면, 뜻밖의 대낮 베드신(?)을 펼치는 등 거침없는 애정행각을 벌였다. 심지어 아내 박은희는 "더 진하게 해 줘도 되는데"라며 미카엘에게 농도 짙은 스킨십을 하다 촬영 중단 위기까지 벌어졌다고 한다. 이를 지켜보던 MC들은 "촬영하고 있는 거 알고 계신 거죠?", "둘이 신혼 치고도 스킨십이 아주 많네", "이거 19금을 달아야 되나"라며 두 사람의 짙은 스킨십에 폭풍 당황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동상이몽2' 최초 셰프 남편 미카엘의 특급 아침상이 공개됐다. 미카엘은 집에 있는 간단한 재료를 이용해 '불가리아 요거트'부터 다른 요리까지 뚝딱 만들어내 눈길을 끌었다. 침샘을 자극하는 미카엘의 아침상에 MC들은 "역시 셰프라서 다르다", "집에서 이걸 만들어?"라며 연신 감탄했다.

'셰프 남편' 미카엘의 남다른 아침상은 1일 밤 10시에 방송될 '동상이몽2'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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