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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세븐, 소속사 이적 후 꽃집 매출 '하드캐리'?…팬 응원 '열렬'

작성 2021.02.25 18:15 조회 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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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지나윤 에디터] 그룹 갓세븐 멤버들이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나 각자 새로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팬들의 여전한 응원이 열렬히 이어지고 있어 화제입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강남 일대 꽃집 매출을 최근 갓세븐 팬들이 하드캐리 하고 있다"며 각자 새로운 소속사에 둥지를 튼 갓세븐 멤버 영재, 진영, 잭슨, 유겸의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갓세븐 팬덤이 멤버들의 새로운 소속사 이적 소식이 알려질 때마다 꽃다발 선물을 연이어 보냈기 때문인데요, 공교롭게도 멤버들의 소속사가 강남 일대에 모여있었습니다.

갓세븐, 소속사 이적 후 꽃집 매출 '하드캐리'?…팬들 응원 '열렬'

이는 소속사 이적 소식을 알린 영재에게 한 팬이 새로운 시작을 축하한다며 꽃다발 선물을 보내면서 시작됐는데요, 꽃 선물을 받은 영재가 인증 사진을 올리자 팬들이 너도나도 꽃다발을 선물한 겁니다. 이후 영재의 소속사와 업무 협약을 체결한 잭슨과 본격적인 배우 활동 시작을 알린 멤버 진영에게도 꽃 선물 세례가 이어졌습니다.

갓세븐, 소속사 이적 후 꽃집 매출 '하드캐리'?…팬들 응원 '열렬'
갓세븐, 소속사 이적 후 꽃집 매출 '하드캐리'?…팬들 응원 '열렬'

또 박재범이 수장으로 있는 힙합 레이블 AOMG로 소속을 옮긴 멤버 유겸에게도 꽃다발 응원이 이어졌고, 점점 더 많은 팬들이 꽃다발을 보내면서 그 규모도 점차 불어났습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화훼 농가 살리고 좋다", "꽃길만 걷길 바라는 팬들 마음이 느껴진다", "보는 나까지 기분이 좋아지네" 등 훈훈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지난 20일 그룹 갓세븐 멤버들은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완전체 신곡 '앙코르'를 기습 발표했습니다. '앙코르'는 팬들을 위해 계속해서 노래하고 싶다는 메시지가 담긴 곡으로, 발매 첫날 아이튠즈 월드 와이드 송 차트 1위에 등극하는 등 국내외 차트를 점령하기도 했습니다.

갓세븐, 소속사 이적 후 꽃집 매출 '하드캐리'?…팬들 응원 '열렬'

(사진=써브라임아티스트에이전시, AOMG, 진영·잭슨 인스타그램, 유튜브 'GOT7')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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