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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제니 열애설에 엇갈린 반응 "FREE JENNIE" vs "행복하길"

지나윤 에디터 지나윤 에디터 작성 2021.02.25 16:57 조회 3,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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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지나윤 에디터] 가수 지드래곤과 블랙핑크 제니의 열애설에 국내외 팬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어제(24일) 디스패치는 "지드래곤과 제니가 1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해당 매체는 YG엔터테인먼트 선후배인 두 사람의 열애를 소속사 관계자와 제니의 어머니 역시 알고 있으며, 지드래곤과 제니가 소속사 내 공식 비밀 커플이라고 전했는데요, 이와 관련해 YG 측은 "아티스트 사생활에 대해 회사가 확인해주기 어렵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런데 일부 해외 팬들은 두 톱스타의 열애 소식에 싸늘한 반응을 보였는데요, 열애설 이후 지드래곤의 인스타그램에는 "제니에게서 떨어져라 아저씨(Stay away from Jennie old man)", "제니를 내버려 둬라(Leave Jennie alone)", "제니를 보내줘라(FREE JENNIE)" 등 해외 팬들의 댓글이 이어졌습니다. 그들은 올해 34살인 지드래곤과 26살인 제니의 나이 차이에 주목하며 특히 두 사람이 처음 만났을 때 제니의 나이가 14살이었다는 것에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습니다.

한 해외 팬은 "지드래곤은 제니가 미성년자 연습생이었을 때부터 제니를 알아 왔고, 자신의 뮤직비디오 속 연애 대상으로 캐스팅까지 했다"면서 "20대 남자가 16살을 가상 여자친구로 캐스팅한 뒤 몇 년 후 사귄다는 게 내 관점에서는 용납이 안 된다"는 의견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일부 국내 팬들은 지지 성명문을 발표하며 지드래곤과 제니의 열애에 축하를 보냈는데요, 디시인사이드 '블랙핑크 갤러리' 측은 공식 성명문을 통해 "적당한 시기에 좋은 사람을 만나는 건 너무나도 자연스럽고, 축하받아야 마땅한 일이 아니겠냐"면서 "세상의 이목을 신경 쓰지 말고 스스로를 위해 행복한 만남을 이어나갔으면 한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글 마지막에 영국 시인 알프레드 테니슨이 쓴 "사랑을 하고 그것을 잃어버린다 하여도, 전혀 사랑한 적이 없는 것보다는 낫다"는 글귀를 덧붙이며 제니의 열애를 응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룹 블랙핑크 멤버로 데뷔한 제니는 YG 연습생이던 2012년 지드래곤의 솔로 앨범 수록곡 '그XX' 뮤직비디오 여주인공으로 출연한 바 있습니다. 또, 2013년 발표된 지드래곤 정규 2집 타이틀곡 '블랙'에는 피처링으로 참여하기도 했습니다.

(사진=지드래곤 인스타그램,YG엔터테인먼트, 디시인사이드 블랙핑크 갤러리)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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