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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2' 김소연 "'최고의 악녀' 수식어, 시즌3까지 유지됐으면"

강선애 기자 작성 2021.02.19 15:09 수정 2021.02.19 15:14 조회 1,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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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펜트하우스2' 김소연이 '최고의 악녀'라는 수식어를 계속 듣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19일 오후 SBS 새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시즌1에 이어 드라마를 이끌어갈 배우 유진, 김소연, 엄기준, 봉태규, 윤종훈, 박은석, 윤주희, 하도권이 참석해 새롭게 시작하는 시즌2에 대한 기대를 부탁했다.

김소연은 '펜트하우스'에서 욕망의 화신 천서진 역을 맡아 흡인력 강한 연기로 '최고의 악녀'라는 극찬을 받았다. 이에 대해 김소연은 "굉장히 어렵게 얻은 귀한 수식어기 때문에, 시즌3까지는 유지됐으면 좋겠다"며 악녀로 극찬받는 것에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또 "천서진은 안타까울 정도로 모든 걸 다 가져야만 속이 시원한 여자인데, 저 김소연은 욕망이 하나밖에 없다. '펜트하우스2'가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는 것"이라며 시즌2에도 시청자의 많은 관심과 사랑이 이어지길 희망했다.

천서진이 빗 속에서 추락한 아버지를 방치한 채 돌아와 눈물과 웃음으로 범벅이 돼 피아노를 치는 신은 시즌1의 명장면으로 꼽힌다. 이에 대해 김소연은 "카메라로 잘 잡아주시고 조명도 예쁘게 맞춰 준 감독님, 작가님, 모든 스태프들한테 감사하다"며 공을 제작진에게 돌렸다.

그러면서 "우리 드라마는 모든 신이 명장면이라 할 수 있다. 천서진이 소프라노로서 모습을 한 번도 보여드린 적 없는데, 시즌2에선 독창회를 연다. 열심히 연습했는데, 좋은 모습으로 봐주시면 좋겠다"라고 눈여겨볼 장면을 귀띔하기도 했다.

'펜트하우스' 시즌1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이야기와 빠른 전개, 배우들의 열연 등에 힘 입어 시청자의 큰 사랑을 받았다. 시즌1 최종회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30.5%, 최고 시청률은 31.1%까지 치솟으며, 지상파 미니시리즈 중 5년 만에 30%의 벽을 무너뜨리는 '펜트 돌풍'을 일으켰다.

시즌2는 시즌1이 끝난 시점에서 2년 후의 이야기를 그린다. 돌아온 오윤희와 로건리의 복수, 또다시 시작된 의문의 추락을 둘러싼 비밀과 고3이 된 헤라 키즈들의 입시 전쟁까지 더해진다.

'펜트하우스2'는 19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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