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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夜] '런닝맨' 김종국, 놀리는 동생들에 "이것들이 진짜 필드서 만나야"…족탁구 대결서 '쓸쓸한 뒷모습'

김효정 에디터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1.02.14 19:04 수정 2021.02.15 09:16 조회 2,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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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능력자 김종국이 허당미를 뽐냈다.

14일에 방송된 SBS 에서는 드라마 '펜트하우스'의 주역 윤종훈, 하도권, 박은석과 함께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런닝맨은 하도권의 등장에 "이제는 거의 식구다"라며 "오늘은 동생들을 데리고 왔다더라. 작정하고 싸움 잘하는 동생들을 데리고 왔단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유재석은 "오늘도 김종국 잡으러 온 것 아니냐"라고 물었고, 하도권은 "오늘은 정말 아무 욕심 없이 왔다. 난 오늘 양세찬만 잡으러 왔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유재석은 "펜트하우스랑 런닝맨 사이에 닿는 연줄 역할을 하고 있는 거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하도권은 "어떤 가이드 같은 느낌으로 왔다"라고 했다. 전소민은 "에이전시 같은 느낌이다"라고 했고 멤버들은 의상도 에이전시 느낌이 난다고 했다.

그리고 이광수는 "그런데 도권이 형 이름 본명 아닌 거 아냐"라고 했고, 유재석은 "본명이 김용구라고 하더라"라고 밝혔다. 이에 멤버들은 "용구가 훨씬 더 잘 어울려. 하도권보다 용구가 어울려"라고 말해 공감을 자아냈다.

김종국은 "용구 나랑 같이 학교 다녔으면 내가 영구라고 많이 놀렸을 텐데"라며 웃었다. 그리고 그는 하도권에게 김 씨냐고 묻더니 "안양 살고 김 씨에 완벽하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유재석은 "완전 직계네. 직계 가족이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런닝맨 동네 체전의 두 번째 미션은 족탁구 대결이었다. 손을 제외한 모든 신체 부위로 공을 튕겨 상대 테이블로 넘기면 11점을 먼저 얻으면 승리하는 경기.

특히 팀원이 3명인 팀은 1명이 중복 출전을 해야 했다. 이에 유재석은 "우리 팀은 이미 종국이가 두 번 나가는 걸로 정해졌다"라고 했다. 그러자 곁에 있던 윤종훈은 유재석에게 "선배님 제가 두 번 해도 됩니까?"라고 조심스럽게 물었다. 유재석은 김종국에게 윤종훈이 두 번 출전해도 되겠는지 물었다.

이에 김종국은 "그래 괜찮다. 그런데 아주 못하면 욕먹을 준비는 하고 인마"라고 겁을 줬다. 그리고 이광수는 "욕을 한다는 게 방송으로 욕한다는 게 아니라 진짜 생욕이다"라고 말해 윤종훈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첫 번째 경기는 윤종훈과 유재석이 출전한 강원도 팀과 이광수와 양세찬의 경상도 팀이 대결을 펼쳤다. 강원도 팀은 윤종훈과 유재석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온갖 얍삽하고 더티한 플레이를 펼친 이광수와 양세찬의 플레이에 밀려 패배했다.

다음 경기는 이를 보다 못한 김종국이 나섰다. 이에 전소민은 "종국이 오빠 공놀이 못해"라며 김종국을 무서워할 필요가 없다고 했다. 그럼에도 김종국은 "가보자. 잘하는 탁구 족구 다 나왔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경기가 진행될수록 경기도 팀의 박은석이 활약을 펼쳤고, 김종국은 낯 부끄러운 실력으로 동생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거듭되는 김종국의 실수에 그는 쓸쓸한 뒷모습을 보였고 양세찬, 이광수, 하도권 등은 웃음을 참지 못했다.

결국 패배한 김종국. 이에 이광수는 조롱의 풍차 돌리며 깐족댔다. 그리고 전소민은 김종국의 등을 만져보고는 "종국이 오빠 등 만져봐. 축축해"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김종국은 "그런 게 아니고 더워서 그런 거야"라고 해명했다.

이를 보던 유재석은 "종국이가 지금 열 받은 사람이 광수랑 하하다. 조심해라"라고 했다. 이에 김종국은 "깐족거리지 마. 그깟 공놀이 하면서 말이야. 진짜 필드에서 만나야지 이것들이"라고 버럭 했다.

이날 모든 미션이 끝나고 경기 결과가 공개됐다. 이에 하하가 금메달, 송지효가 은메달, 김종국이 동메달을 획득했다. 그리고 벌칙자는 트로피 수가 가장 적은 지석진이 차지했다. 또한 그는 함께 벌칙을 받을 멤버를 지목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이에 멤버들은 지석진의 마음에 들기 위해 애를 썼다. 그리고 하하는 "진짜 벌칙을 받기 싫은 사람이랑 해야지"라고 했고 유재석은 "그러면 광수"라고 지석진의 결정을 부추겼다. 이에 이광수는 "뭐 저는 상관없다"라고 쿨하게 말했고, 이를 본 지석진은 "그래? 그럼 이광수랑 하겠습니다"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날 벌칙은 새해의 소망을 담은 연 날리기. 연을 날리면 바로 퇴근이 가능한 벌칙에 지석진은 연을 띄우자마자 연 날리기에 성공해 퇴근했다. 그러나 이광수의 연은 계속 바닥에 곤두박질을 쳐 절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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