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0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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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불원정대' 안무 짠 아이키 "24살 때 결혼, 9세 딸 둔 엄마"

강선애 기자 작성 2021.01.26 15:46 수정 2021.01.26 15:53 조회 2,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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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키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아이키가 유명 댄서가 아닌 9세 딸을 둔 엄마로서 색다른 모습을 보인다.

아이키는 최근 진행된 MBC '라디오스타' 녹화에 참여해 환불원정대의 'Don't Touch Me' 안무 창작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줬다.

아이키는 국외에서 먼저 주목받은 글로벌 댄서다. 아이키는 미국의 유명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출연해 제니퍼 로페즈로부터 극찬을 받아 화제를 모았다. 국내에서는 자신만의 색깔로 BTS 등 아이돌 댄스 커버 콘텐츠를 공개해 유명세를 얻었다. 또 '놀면 뭐하니?'의 유재석이 픽한 댄서로 환불원정대의 'Don't Touch Me' 안무를 제작해 관심을 받았다.

아이키는 환불원정대 안무 비하인드 스토리와 함께 '유느님' 유재석 미담을 공개했다. 그는 "환불원정대 언니들이 톱클래스라 기대가 많았던 거 같다. 첫 방송 후 멘탈이 살짝 나갔었다"라고 털어놓았다. 이때 유재석이 예상 밖 반응에 논란 아이키를 위로했다고 한다. 아이키는 직접 전화를 걸어 건넨 유재석의 한 마디를 공개했다. 더불어 환불원정대 멤버 중 한 명이 깜짝 등장, 아이키에 대해 "별거 아닌 동작도 아이키만의 느낌이 있다"며 애정을 과시했다.

이 외에도 아이키는 "24살 때 10개월 만에 결혼을 했다"고 털어놓으며 9살 딸의 '엄마 부심' 스토리를 공개했다. 또 "엄마 이미지를 탈피하고 싶은 욕망"이 있다며 뜻밖의 고민까지 고백해 MC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전언이다.

[사진제공= MBC '라디오스타']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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