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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구해줘 홈즈' 하차 이유…"더 자유인 되기로"

김지혜 기자 작성 2021.01.25 13:06 수정 2021.01.25 14:25 조회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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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방송인 노홍철이 '구해줘 홈즈'에서 하차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 MC 김숙은 "더 자유인이 되기로 했다"며 노홍철의 하차를 언급했다.

이에 노홍철은 "원룸부터 대저택까지 시청자들의 보금자리를 찾는 게 보람 있었다. 대결에서 많이 졌는데 가는 날까지 졌다. 여한이 없다"고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방송 말미 제작진은 노홍철의 얼굴이 새겨진 '구해줘 홍철' 현판을 제작해 선물로 증정했다. 자막으로 "수고했어요. 홍철"이라며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노홍철은 파일럿 방송 때부터 덕팀의 터줏대감 노릇을 하며 의뢰인에게 최고의 집을 찾아주기 위해 발품을 팔았다.

하차 이유에 대해서는 김숙이 "자유인이 되기로 했다"는 말로 대신했지만, 본인의 입으로는 들을 수 없었다.

노홍철은 방송 외에도 빵집 운영하며 사업 수단을 발휘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임시 휴업한 상태다. '구해줘 홈즈'를 제외하고는 방송 활동을 최소화했기에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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