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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판타집' 이동국→기광·동운 출격, 어마어마 로망 담은 집 뭐길래

강선애 기자 작성 2021.01.20 12:34 수정 2021.01.20 14:25 조회 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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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판타집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축구스타 이동국과 그룹 하이라이트 멤버 기광, 동운이 '나의 판타집'에 출격한다.

20일 방송될 SBS '나의 판타집'에선 축구선수를 은퇴하고 제2의 인생을 맞은 이동국과 최근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기광X동운이 게스트로 출연, 각각 원하는 판타집을 공개한다.

앞서 진행된 촬영에서 새 출발을 준비하는 이동국과 기광X동운은 각각 '어마어마한 로망을 담은 판타집'을 제작진에게 요청했다. K-리그의 전설 이동국은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어시스트의 로망'이 담긴 판타집을 필요로 했다. "할리우드에나 있을 법한 역대급 스케일"이라는 이동국의 판타집을 찾기 위해 제작진은 위성 지도를 뒤져가며 '이것'을 찾아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나의판타집

또한 이동국은 '나의 판타집'을 통해 첫 스튜디오 토크에 도전했는데, 뛰어난 입담을 자랑하며 안정환, 서장훈을 긴장하게 할 새로운 스포테이너 탄생을 기대하게 했다. 그는 두 딸 재시X재아에게 퍼붓는 '애정 듬뿍 국가대표 급 잔소리'로 반전 매력을 선보인 것은 물론, 쉴 틈 없이 집주인을 추측하며 '판타집 코난'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그라운드를 호령하던 라이언킹에서 '예능킹'라는 별명까지 얻게 된 이동국의 예능 드리블 실력이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역 후 첫 동반 예능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하이라이트 기광X동운. 동운의 군 전역 다음 날 '나의 판타집'을 찾은 두 사람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비주얼과 예능감으로 여심 사냥은 물론, 남자라면 누구나 공감할 판타집을 요청했다. 기광X동운의 판타집이 공개되자 화면 속에 빨려 들 뻔한 이동국을 비롯, MC 및 제작진들까지 모두 술렁였다는 후문이다.

나의판타집

특히, 기광X동운의 판타집은 작년 한 해동안 무려 건축상 4관왕을 수상한 건축가가 건축한 집으로 환상적인 비주얼뿐만 아니라 뛰어난 공간 활용을 선보였다고 밝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동국X재시X재아라는 신선한 케미를 보여줄 이동국 가족과 판타집에 취해 복근까지 숨김없이 공개하며 전역 후 첫 동반 예능에 출격한 기광X동운의 모습은 20일 밤 9시 방송될 '나의 판타집'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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