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김민주 성희롱 악플러가 9급 공무원?"...경찰 수사 착수

강경윤 기자 작성 2021.01.14 12:48 수정 2021.01.14 14:07 조회 361
기사 인쇄하기
아이즈원 김민주

[SBS 연예뉴스 l 강경윤 기자] 걸그룹 아이즈원의 미성년 멤버 김민주에 대한 성희롱 글을 수차례 작성했던 누리꾼에 대한 경찰 수사가 시작된다.

김민주의 소속사 얼반웍스는 지난 11일 "한차례 엄중하게 법적 조치할 것을 알렸으나 멈추지 않는 소속 아티스트들을 향한 모욕과 명예를 훼손하는 악성 게시물을 다수 확인했다."며 악플러 6명의 활동 커뮤니티와 닉네임을 공개하며 법적 질차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공개한 악플러 6명 중 3명은 디씨인사이드 갤러리, 3명은 일간베스트 회원으로 알려졌다.

특히 여기에는 김민주를 수년간에 걸쳐 성희롱하는 글을 작성했던 누리꾼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누리꾼은 지난해 10월 대전시 지방공무원 채용시험에 합격한 문자와 지방행정서기보 시보 임용장을 인증해 파장을 일으킨 바 있다.

청와대 국민청원에는 공무원 합격 인증 글까지 작성하면서 김민주의 성희롱 글을 올렸던 악플러에 대해 엄정히 수사해 공무원 자격을 박탈해달라는 글까지 등장했다.

그간 피해자인 김민주 측이 처벌 의사를 밝히지 않아 경찰 수사가 진행되지 않았으나, 피해자 측이 정식으로 경찰에 수사 의뢰를 한 만큼 조만간 악플러의 실체가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kykang@sbs.co.kr

광고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