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9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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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현 "한국 연기 복귀, 힘든 것보다 설레고 즐거운 마음 컸다"[화보]

강선애 기자 작성 2019.06.24 10:53 수정 2019.06.24 11:37 조회 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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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현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추자현이 국내 드라마 복귀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매거진 코스모폴리탄 7월호에 추자현의 화보가 공개됐다. JTBC 드라마 '아름다운 세상' 종영 후 발리에서 촬영한 이번 화보에는 추자현의 아름다운 미소와 함께 그녀의 진솔한 이야기들이 담겼다.

9년 만의 한국 드라마 복귀에 대해 추자현은 "한국에서 연기를 할 수 있다는 마음에 힘든 것보다 설레고 즐거운 마음이 컸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추자현

연기 호평을 받은 부분에 대해서는 "연기하기 쉬운 역할은 없지만 특히 엄마라는 존재는 특별하고 또 무궁무진하지 않나. 최대한 진정성 있게 엄마의 모습을 보여주려고 했다. 제 가슴부터 찌릿찌릿하지 않으면 거짓이라는 생각에 가슴의 울림에 포커스를 두고 연기했다"라며 연기에 고민과 노력이 많았음을 이야기했다.

또 추자현은 "이제야 돌고 돌아 제 연기를 진정성 있게 보여줄 수 있는 시점에 왔다고 생각한다. 많은 걸 경험하고 느끼고 나니 이제는 연기를 한다는 자체가 감사하고, 순간순간을 즐길 수 있을 거 같다. 그래서 저는 앞으로가 더 설렌다"라며 연기에 대한 짙은 애정을 드러냈다.

추자현

한편 추자현은 최근 남편 우효광과 혼인신고 2년 만에 정식 결혼식과 아들 바다 군의 돌잔치를 함께 진행해 화제를 모았다. 결혼식 비하인드와 오랜만에 전하는 가족의 근황은 24일 밤 11시 10분 방송될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100회 특집에서 공개된다.

[사진 제공 = 코스모폴리탄]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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