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7일(목)

뮤직

터보 "보령머드축제 20주년 축하...다음에는 놀러 오고파"

작성 2017.07.30 22:44 조회 158
기사 인쇄하기
터보

[SBS연예뉴스 |(보령)이정아 기자]터보가 제20회 보령머드축제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터보는 30일 오후 9시 30분 대천해수욕장 특설 무대에서 열린 폐막식에 참석해 화려한 무대로 관객들을 열광케 했다.

'다시'로 시작부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터보의 김종국은 "올해 보령머드축제가 20주년이 됐다고 들었다. 그동안 한 번도 못와서 아쉽다. 기회가 된다면 꼭 놀러오고 싶다. 앞으로도 보령머드축제가 세계적인 축제가 되기를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터보는 '회상', '뜨거운 설탕', '굿바이 예스터데이', '러브 이즈', '스키장에서', '트위스트킹' 등 쉴 틈 없이 히트곡 무대를 선사했다.

지난 21일 개막한 제 20회 보령머드축제는 거리퍼레이드 및 축하공연(21일), 개막식 및 K-POP 슈퍼 콘서트 '더쇼'(22일), 머드월드미스아이콘대회(23일), 시민 열린 무대 공연(24일), 싸이 축하공연(25일), 세계 피부미용 경진대회(26일), 보령머드가요제(27일), 아이유, 크라잉넛이 참여한 머드록페스타(28일), K-POP 힙합레이브 파티(29일), 폐막식 및 레전드 슈퍼콘서트(30일)로 관광객들을 열광과 감격의 도가니로 몰아넣으며 내년을 기약했다.

happy@sbs.co.kr
<사진>김현철 기자 khc21@sbs.co.kr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