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연예뉴스l강경윤 기자] 배우 성현아가 연예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22일 마스이엔티는 보도자료를 통해 “성현아가 영화,드라마 등 작품활동에 앞서 마스이엔티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성현아는 2006년 김기덕 감독의 작품 '시간'을 통해 인연을 계기로 지난해 영화 김기덕 감독의 '그물' 에 특별출연 했으며 '사랑에 스치다'를 통해 데뷔 첫 연극에 도전하였다.
2016년 6월 성매매 혐의에 대한 무죄 판결로 그동안 힘들었던 시간을 털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고, 2017년 스크린과 브라운관의 활동에 앞서 마스이엔티에 새 둥지를 틀게 되었다.
소속 관계자는 “무죄 혐의 판결이 확정되어 출연에 아무러 제재가 없고, 본인이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어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라고 전했다.
마스이엔티는 배우 김정훈, 우현, 송영재 등이 소속되어있는 연기자 전문 엔터테인먼트이다.
사진=김현철 기자 khc21@sbs.co.kr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