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스타킹' 스페셜 MC 하니가 허당미를 선보였다.
최근 진행된 SBS '스타킹' 녹화에서 하니는 '정글의 법칙' 촬영을 떠난 이특을 대신해 스페셜 MC로 등장했다.
이날 하니는 각종 대회에서 1등을 휩쓴 초등학생 에어로빅 선수들과 유연성 대결은 물론 '핫핑크' 2배속 안무를 선보이며 새로운 매력을 뽐냈다. 또 '2015 힙합 인터내셔널 대회'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한 락킹 그룹 '락앤롤 크루'와 함께 파워풀한 무대를 선보여 스튜디오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이에 '스타킹' 제작진은 방송에 앞서 SBS 공식 소셜 채널(@SBSNOW)과 '스타킹' 페이스북을 통해 하니의 녹화 현장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락앤롤 크루'와 콜라보 무대를 준비하는 하니의 락킹 댄스 연습 과정이 담겨 있다.
영상 속 하니는 앞머리에 헤어롤을 만 채로 춤을 연습하고 있다. 계속해서 한 박자씩 동작을 늦게 따라하며 “으아아아~~” 소리를 외치는 '허당 하니'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어 혼자 남아 춤을 연습하던 중 동작이 뜻대로 되지 않자 '반달 눈웃음'을 지은 채 같은 동작을 무한정 반복하는 '멘붕 하니'의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스타킹' 제작진은 “하니는 센스 있는 진행은 물론 매 코너마다 적극적으로 참여해 차세대 MC 유망주임을 톡톡히 증명했다. 강호동과 이특의 '남남 케미'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하니의 더욱 강력한 활약상은 12일 '스타킹'에서 공개된다.
사진=SBS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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