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16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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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D 하니, 스타킹 일일 MC “강호동 선배 잘 챙겨줘 감사해”

작성 2016.04.05 15:00 조회 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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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스타킹' 스페셜 일일 MC를 맡은 EXID 하니가 강호동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5일 SBS '스타킹' 제작진은 SBS 공식 소셜 채널(@SBSNOW)과 '스타킹' 페이스북을 통해 방송에서는 볼 수 없는 하니의 모습을 공개했다.

하니는 “ '스타킹'이 역사가 있는 프로그램이고 이특이 MC를 잘 맡아왔기 때문에 그 공석을 잘 메울 수 있을지 긴장이 된다. 하지만 열심히 잘해보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강호동과 같이 진행을 하게 된 것에 대해서는 “초보 MC라 많이 부족한데도 강호동 선배님이 잘 챙겨주셔서 따라가고 있다. 정말 감사한 마음”이라고 답했다.

하니는 '스타킹'에 나올 만한 재주를 가진 EXID 멤버를 추천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하니는 “멤버 LE가 모든 게임을 잘한다. 옆에서 보면 신기할 정도인데 LE가 게임 재능으로 '스타킹'에 나올 수 있을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과거 '스타킹' 출연 당시 선보였던 '발 셀카 찍기' 외에 자신의 재주로 “잘 먹는 재주로 '스타킹'에 또 나올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하니는 녹화 중 가장 인상 깊었던 무대로 '리베라 소년 합창단'의 무대를 꼽았다. 하니는 “눈앞에서 리베라 소년 합창단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얻어 영혼이 치유되는 느낌이었다. MC도 하고 실제로 공연도 볼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하니는 영상 촬영 중 외국인이 지나가게 되자 유창한 영어 발음으로 “Sorry, You go first”라고 말하는 '매너 하니'의 모습으로 눈길을 끌기도 했다.

스페셜 MC '하니'가 '스타킹'은 5일 방송된다.

사진=SBS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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