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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혁재 어머니 "너희 사는 게 답답하다" 빚 독촉장에 속상한 마음 고백

작성 2014.06.26 15:12 조회 1,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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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혁재 독촉장

[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이혁재 어머니 "너희 사는 게 답답하다" 빚 독촉장에 속상한 마음 고백

이혁재

이혁재의 빚 독촉장이 공개됐다.

지난 25일 방송된 JTBC '화끈한 가족'에서 이혁재의 어머니는 집으로 온 우편물을 들고 들어왔다.

이 중에는 이혁재 앞으로 온 빚 독촉장이 있었고, 이혁재 어머니는 "우리 집에 오는 우편물은 빚 독촉장만 온다. 우편물이 오는 게 별로 없다. 그러니깐 열 받는 사람은 나다. 갚아주진 못하지만 자식이 이렇게 빚을 못 갚고 있으니깐 속상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이혁재는 "왜 먼저 뜯어보냐"며 화를 냈고, 어머니는 "오죽 답답하면 뜯어보겠냐? 너희 사는 게 답답하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 이혁재는 "부모님이 안해도 될 고민을 하는 게 괜히 죄송하고 미안하고 답답하고 화가 난다" 고 자신의 심경을 밝혔다.

이혁재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혁재, 어머니 속상하실듯", "이혁재, 빚 빨리 해결되야할텐데..", "이혁재, 힘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혁재, 사진=JTBC '화끈한 가족'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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