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7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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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2 김진호, 휘성과 '사랑 그 몹쓸 병' 열창... 폭발적인 가창력 '눈길'

작성 2014.01.20 17:52 조회 4,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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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성

[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히든싱어2 김진호, 휘성과 '사랑 그 몹쓸 병' 열창... 폭발적인 가창력 '눈길'

히든싱어2 김진호

히든싱어2 김진호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8일 방송된 '히든싱어2' 왕중왕전에서는 휘성의 '가슴 시린 이야기'로 휘성과의 높은 싱크로율을 과시한 모창 능력자 김진호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김진호는 "대학 1학년 때 휘성 6집이 발매되어서 곡을 계속 듣느라 기말 시험을 못봤다. F를 받고 재수강을 했었다"며 "특히 2번트랙 '사랑 그 몹쓸병'을 너무 좋아하는데, 말이 나온 김에 휘성 형과 함께 노래를 부르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휘성은  "어제 콘서트를 하고 와서 목 상태가 썩 좋진 않다"고 말하며 흔쾌히 자신의 팬인 김진호와 함께 호흡을 맞추기 위해 무대에 올랐다.

이어진 무대에서 김진호는 휘성과 함께 최고의 호흡을 자랑하며 휘성의 '사랑 그 몹쓸병'으로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냈다. 이에 청중평가단과 게스트들을 뜨겁게 환호하며 두 사람을 향해 큰 박수를 보냈다.

히든싱어2 김진호에 네티즌들은 "히든싱어2 김진호 진짜 노래 너무 잘해", "히든싱어2 김진호 전에 태진아가 계약할거라고 하던데 어떻게 됐지?", "히든싱어2 김진호 평범한 공대생이 이렇게 노래를 잘하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히든싱어2 김진호, 사진=JTBC '히든싱어2'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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