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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중, ‘의리 지켰다’ 나무엑터스와 재계약

작성 2013.12.04 14:32 조회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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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치미

[SBS SBS연예뉴스 ㅣ 손재은 기자] 배우 김아중이 소속사 나무엑터스와 의리를 지켰다.

3일 나무엑터스 측은 “김아중과 최근 전속 계약을 다시 한 번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아중은 지난 2년간의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번 더 그 인연을 이어가기로 결정했다는 것.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연기에 대한 열정과 다재다능함을 지닌 김아중 배우와 계속 함께할 수 있어 기쁘고, 배우로서 폭넓은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아중은 오는 19일 개봉하는 영화 '캐치미'에서 완벽한 프로파일러 이호태(주원 분)의 첫사랑이자 전설의 대도 윤진숙 역을 맡아 쫓고 쫓기며 벌이는 완전범죄 로맨스를 그리며 스크린에 복귀한다.

사진=SBS SBS연예뉴스 DB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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